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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 150만 마일이 쌓여 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항공료, 호텔,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90%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 전환과 활용 꿀팁만 알면 연간 100만원 이상 절약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합병 진행상황
2024년 12월 12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인수하여 합병절차가 완료되어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이 되었고 양사는 하나의 그룹으로 법적 결합을 마쳤습니다. 2026년 말까지 양사는 운영.서비스.시스템 일원화를 완료할예정으로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통합될 예정입니다. 이에 그동안 보유한 마일리지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3분 완성 마일리지 사용방법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항공료 결제,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 예약, 렌터카 예약, 쇼핑몰 결제 등 5가지 방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1마일당 1원 기준으로 계산되며, 최소 1,000마일부터 사용할 수 있어 소액 결제도 가능합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실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항공료 결제 시 사용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앱에서 항공권 예약 후 결제 단계에서 '마일리지 사용' 선택, 사용할 마일리지 입력 후 남은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좌석 업그레이드 신청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시 국내선 15,000마일, 국제선 30,000~80,000마일이 필요하며, 출발 24시간 전부터 공항에서 당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호텔 및 렌터카 예약
아시아나 제휴 호텔은 1박당 20,000~50,000마일, 렌터카는 1일당 15,000~25,000마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필요량이 20% 증가합니다. 방법은 홈페이지 접속 → 결제 단계 → 마일리지 사용 선택 → 잔액 카드 결제
쇼핑몰 등 숨은 혜택 활용처
아시아나몰에서는 화장품, 전자제품, 생활용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고,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10,000마일로 교환 가능합니다. 또한 CGV 영화관람권, 교보문고 도서상품권, 백화점 상품권으로도 전환되어 일상생활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세점에서 사용 시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해외여행 시 더욱 유용합니다.
요약: 쇼핑몰, 기프트카드, 영화표, 면세점까지 현금처럼 활용 가능
마일리지 전환 시 주의사항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2008년 10월 1일 이후 적립 마일리지는 적립일로부터 10년이며(이전 적립 마일리지는 유효기간 없음), 만료 3개월 전부터 SMS와 이메일로 알림이 발송됩니다. 타인(가족등록 구성원제외)에게 양도나 판매는 불가능하고, 환불 시에는 마일리지가 아닌 현금으로 처리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마일리지는 적립 순서대로(오래된 것부터)사용됩니다.
- 유효기간 만료후 복구.연장 불가이므로 사용계획 미리 세우기
- 성수기 마일리지 공제율 증가
- 본인 명의로만 사용 가능, 본인 적립 소진시 가족마일 합산 인정
- 항공료 환불 시 마일리지는 현금 환불 불가
마일리지 사용처별 교환비율표
주요 사용처별 마일리지 교환 비율을 한눈에 비교해보세요. 항공료와 호텔 예약이 가장 효율적이고, 쇼핑몰과 기프트카드는 편의성이 높습니다.
| 사용처 | 필요 마일리지 | 실제 가치 |
|---|---|---|
| 국내선 항공료 | 20,000~40,000마일 | 20,000~40,000원 |
| 국제선 항공료 | 30,000~150,000마일 | 30,000~150,000원 |
| 호텔 1박 | 20,000~50,000마일 | 20,000~50,000원 |
|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 10,000마일 | 10,000원 |
